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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의 국보, 보물 "살아있네"
동의보감. 국보 제319-1호. 조선 1613년. 종이에 활자 인쇄. 36.6×22.0cm. 국유: 국립중앙도서관. 『동의보감』(東醫寶鑑)-. 허준(許浚·1539∼1615)이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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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자기에 반한 사우디 왕자 “한국 시골서 꽃 가꾸고 싶어요”
“요즘 한국의 도자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. 한국 도자기는 가히 세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.” 술탄 빈 살만(61·사진) 사우디아라비아 관광국가유산위원회위원장은 한국문화에 대한 각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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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 치킨제국 꿈꾸는 프랜차이즈 칭기즈칸
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출발해 매출 1조원에 육박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의 수장에 오른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. 그의 시선은 이제 세계를 향하고 있다. 국내를 넘어 지구촌 70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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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셔너블한 가방들과 중국 현대 미술이 어우러진 세계 최초의 크로스 오버 전시회
홍콩에 기반을 둔 비영리단체 K11아트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, 한국 시몬느 핸드백 박물관이 협찬한 BAGISM 전시가 10월 16일까지 중국 상해 K11 아트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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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월에 가볼만한 곳, 박물관과 미술관
2월은 여행의 비수기 같은 달이다. 화천 산천어축제, 태백산눈축제 등 1월은 각종 겨울 축제로 갈곳이 많지만 2월은 전국적인 관심을 끌 축제도 없다. 한국관광공사는 고심끝에 2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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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화에서 보던 고려 ‘창금 장식’ 목함 일본서 첫 공개
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21일 오후 서울 서빙고로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1층 테마 전시실. 평일인데도 수천 명 관람객이 ‘신 소장품 특별공개-새롭게 선보이는 우리 문화재’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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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수·은은한 청화백자 … 장바닥 같은 전시
조선 전기 왕실 전유물이던 청화백자는 시간이 흐르면서 일반 백성도 즐겨 쓰는 그릇이 됐다. [신인섭 기자] 많이도 모았다. ‘최초, 최대 규모’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하다. 지난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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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예의 아름다움 전할 전시 ‘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2014’개최
‘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’( HANDMADE KOREA FAIR)가 더욱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다. ‘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’는 국내 수공예 및 핸드메이드 문화를 대표하는 유일무이한 전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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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파티 같은 도시, 서울
루이비통이 바라본 서울은 남달랐다. 서울 토박이도 잘 모르는 명소를 루이비통은 잘도 찾아냈다. 한옥이 늘어선 북촌 안에 있는 모던 스타일의 도서관 ‘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’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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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티맵-명동] ‘오감 충전소’ 명동이 여기 있다
『잇츠 핫 서울쇼핑』 **책표지컷** 12월 ‘Jtravel’ 시티맵 코너는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의 여행서 『잇츠 핫 서울쇼핑』『두근두근 중구산책』과 『데이트 인 서울』에서 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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깜찍한 크기에 깜짝 정교함에 또 깜짝 맛깔난 조선의 멋
요즘엔 중년 부인들끼리도 커피 전문점에서 만나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수다를 떠는 게 대세인지라 어쩌다 초대받은 집에서 우아한 다기로 정성껏 우려낸 차 한잔을 대접받는다면 그 감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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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6년 만에 … 간송미술관 명품들 반가운 외출
내년 3월부터 3년에 걸쳐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(DDP) 디자인박물관에서 열릴 기획전에 나올 간송미술관의 대표 소장품. 혜원(蕙園) 신윤복의 ‘미인도’(왼쪽 사진)와 국보 제7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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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강우현표' 도자 테마파크 그 마지막 실험
도자기로 빚은 테마파크가 나타났다. 3년 가까운 공사 끝에 10일 재개장한 경기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얘기다. 사실 도자 테마파크는 곤지암도자공원이 처음이 아니다. 이태 전 국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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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여행, 교과서 속 경기도로 여행해 볼까?
아이들에게 3월은 새로운 시작이다. 학교에 입학을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새 학년, 새 학기를 맞는 시점에서 새로 받은 교과서의 단원과 연계된 여행지를 소개한다. 아이들은 의미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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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송미술관,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
국보 제135호 ‘혜원 전신첩’ 30폭 중 한 점인 ‘야금모행(夜禁冒行·부분)’. 통행금지 시간에 몰래 다닌다는 뜻이다. 간송이 1934년 일본에 건너가 당시 최고의 골동품상이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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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주의 문화행사
늑대소년감독: 조성희배우: 송중기, 박보영등급: 15세 관람가요양을 위해 가족과 시골 마을로 이사 간 소녀(박보영)는 집에서 늑대소년(송중기)을 발견한다. 야생의 눈빛으로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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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서울서 여긴 꼭 들러야" 수십명 여성 등장해…
19일 오후 8시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. 도로를 오가던 차들이 일시에 정지했다. 지나가던 행인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새로 들어선 5층 높이 건물로 눈길을 돌렸다. 건물 실내에 조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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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주의 문화행사
그녀가 떠날 때 감독: 페오 알라다그 배우: 시벨 케킬리, 세타 탄리오겐등급: 15세 이상 관람가베를린 국제영화제 최우수유럽영화상 수상작. 이스탄불에 사는 우마이(시벨 케킬리)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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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량한 담배공장이 문화공간으로 … 청주의 공예 실험
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09년 행사에서 관람객들이 전시 작품을 바라보고 있다. 올해는 2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열린다. ‘2011 청주국제공예비엔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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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희망의 인문학 - 정재승이 만난 사람들] (6) 미술사학자 유홍준
서울 종로 YMCA 인근 카페 민들레영토에서 만난 유홍준 명지대 교수(왼쪽)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. 유 교수에게 우리 땅과 문화재는 세상을 바라보는 창문과 같다. 베스트셀러 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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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REVIEW
하피스트 곽정의 송년음악회일시 12월 26일 오후 8시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문의 02-780-5054하프 연주자 곽정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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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 속의 아름다움 … 아모레퍼시픽미술관
소장품 백자용무늬항아리. 경기도 용인시 보라동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미술관. 1979년 한국 최초의 화장품 박물관으로 출발해 30여년 동안 여성의 생활문화와 우리 전통의 차문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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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외 명화 “내 손 안에 있소이다”
최근 들어 SNS를 활용해 미술관이나 갤러리의 화이트큐브가 아닌 웹페이지를 공간 삼아 온라인 전시를 개최하는 작가들이 늘고 있다. 지난 9월에 열렸던 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(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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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박타박 걸으며 만나는 맛과 멋과 뜻
1.더 레스토랑 삼청동 입구, 국제갤러리에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이다. 커다란 창으로 경복궁이 내다보이는 근사한 분위기는 데이트 장소로 적격이다. 02-735-8441 aA 디자인